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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gear

아디제로의 위엄

문승한 2010. 8. 15. 17:44
요즈음 토요일마다 친구 회사인 동성화학 팀에 나가서 공을 찬다

정작 친구는 삼성전자로 이직을 해버리고..난 성향 상 열심히 뛰어다녀서인지 팀에서 좋아라하는 것 같다.

거기서 F30 노랭이 270을 신어보곤 이럴수가..이건 나의 베스트였던 베이퍼2의 그것과 흡사하지 않은가?

어머 이건 사야해!! 라고 생각하곤..


진리의 용품점 프닥을 뒤져서..


섹시한 흰검핑이 정발 되면 f30으로 하나 사야겠다라고 마음 먹었으나..

f30도 이정도인데 f50은 플래그쉽인데 얼마나 더 좋을것이냐 나를 설득시킨뒤 달렸다....


이 사진 보니 나름 임팩트가 있었기도 했고..

그래서 나의 품으로 온 제롤로로롤~

걱정과는 달리 레플의 색감과 흡사한 화사한 검노였다..

내 기준으로는 노검 보단 검노가 이쁘다.. 까멜레온은 확실히 화사하던데..

착용감도 우왕굿 역시 잘모르면 비싼거 사라는 옛말.

심심하던 찰나 아디제로하면 무게 아닌가!!

 집에 묵혀 두었던 저울을 꺼내어...

공 박스무게는...


와 박스도 가볍네~♬

그럼 축구화는???


ㅎㄷㄷㄷㄷ

진짜로 몇몇 후기에서 택배 받고 박스 들었을 때 뭐야??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거 아냐??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근데 162그람 나왔는데...

아디다스 설명은..


165그람이라는데..흠..

보통 260기준으로 하는데..

275인데 무시할 정도지만 더 가볍네..

어쨋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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