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둥이 (8)
사랑합시다。
예전에 난영이랑 같이 쓰던 지갑. 사진정리하다가 문득 발견.. 분홍이가 난영이꺼고 파랭이가 내껀데 다들 내 지갑보고 뭐라고 한마디씩 했었다. "머스마가 지갑이 그게 머꼬" "뭐 어때요? 이쁘기만하구만" 지갑,티셔츠,레플,지금은 떠나간 PSP,반지 등등 같은게 몇몇 있구나. 같은게 하나하나 생길때마다 엄청 좋아하던 모습이 너무 좋았다. 연락이 잘 안되서 지금 화가 단단히 나있는데.. 에휴..미안하다. 왜 그랬지. 전화한통 문자하나 간단한데. 그게 그리 힘이드는건가. 매번 같은걸로 싸우고 사과하고 또 반복되고.. 휴.. 말 안들어서 몸살에 배탈낫다. 미안해 난영~
키가....177이었구나..흠... 흑흑..그래도 저 키가 정확한 키같다. 왜 다들 자신은 백미터 13초대 뛴다는거랑 비슷한거 같음.. 나도 제법 빠른편인데 백미터 13초대 들어올라니까 죽겟던데.. 약간씩 틀리게 알고있는 대표적인게 키랑 백미터 주파 시간인듯. 나보고 체중이 좀 딸린다고 웨이트하란다.. 헬스장 알아봐야하나..
날씨도 좋고 코에 바람 충전하러 해운대로 ㄱㄱ싱. 울산 가려다 차시간에 좌절후 범어사가자~하고 지철타고 가다가 "아! 우리 사직가서 자전거나 탈까??" 해서 사직으로 ㄱㄱ싱. 중간에 신체검사에서 난영이가 좌절 모드했지만.. 재밌었어요. 난 비엔나가 좋더라~
굽힐 줄을 모르고 나쁘게 표현하면 독선적이다. 늘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한다. 때로는 자신의 목적이나 근거를 위장한다. 파랑을 좋아하는 사람은 그룹에 참가하기를 좋아한다. 또 감성이 뛰어나고 자제심이 있다. 반드시 선구자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 행동, 복장에 매우 신경을 쓴다. 보라는 직관적인 색이다. 자수정처럼 정신적이고 사려 깊은 색이다. 보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천부적이고 직관력이 좋다. 때로는 수줍음이 많아 세상과 등지고 틀어박혀 지내는 일이 있다. 또한 이것과는 반대로 지도적인 입장에서 위엄과 기품을 지닌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고도의 감성이 오히려 화가 되어 다른 사람을 신용하지 못한다. 일은 언제나 굳은 신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해치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