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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다。
시간이 남아서 황령트래포트로 마실 가고 있는데.. 전번 바뀐 통닭집에서의 전화. "장유로 튀어라. 어센트 풀렸다" "ㅇㅋ" 바로 장유로 이동. 오 드디어 어센트를.. EPL 버전이다. 70% 세일의 위엄.. 정가가 \175,000 너무 비싸다는 생각 그러고 보니 매년 시즌아웃 되는 공은 풀리는듯..어자피 보관비만 늘고 재고 되니까 빨리 풀어버리는 듯 하다 매년 1~2개씩 사면되겠다. 아디다스 풀리면 아디다스 나이키 풀리면 나이키..ㅋㅋ 마지막은 내 공들고 때기치고 있는, 4년째 포텐이 안터지는, 185의 우월한 전포동 까시야쓰 리양학 어린이. 옆의 전포동 유리발목 김태웅 어린이 썩소가 일품이다. 이로써 올해 갖고 싶었던 건 거의 다 산듯. 쉘탑에 팬츠도 사서 월동준비도 했고.. 다음엔 쉘탑도 사진찍어 줘..
되다 안되다 그런다 베이퍼 2 신었을때는 완전 잘 됐는데 이번에 영입한 그라비티도 비슷한 느낌이지만 아직은 조금 적응 더 해야 할 듯. 양말을 얇은거 신었더니 약간씩 노는데 그게 은근히 신경 쓰인다. 언제쯤 개발에서 벗어날련지. 킥 영상 찍을 때의 최적의 카메라 높이도 찾아야겠다 얘는 골키퍼 서 준 태웅이 조기회의 지단? 안정적으로 잘하는데 잘하다보니 공이 집중된다. 상대팀으로 있을때는 이녀석만 마크하면 상대팀이 밸런스가 무너진다. 주변에 같이 공 돌려 줄 두명만 있으면 좋을텐데. 밤샘 알바하고 와서도 뛰는 양이 엄청나다. 태웅이 친구 홍주 이놈 사진 잘나왔네 킥은 아직 요령이 없는데 순간 스피드가 빨라서 돌파가 좋다 친구들이 부러워하는 맥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