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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Azteca 이번 월드컵에서는 최초의 인조가죽 축구공 아즈테카가 개발되었습니다. 폴리우레탄재질의 표면과 3겹의 다른 층으로 이루어진 "Adicron"이라고 불리는 이 구조는 방수와 격렬한 경기 속에서의 공의 형상과 기능유지가 뛰어났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멕시코월드컵 경기장의 열악한 운동장 상태와 높은 고도, 그리고 높은 습도에 유용하였습니다. 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멕시코의 아즈텍 문명을 상징하는 문양도 들어 있습니다. 이후 공부터는 개최국의 특징을 나타내는 문양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아즈테카의 제조과정입니다. 공 테스트 장면입니다. 요즈음의 테스트 과정과 별반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형상유지 테스트, 탄성 테스트, 궤도 테스트 등으로 보입니다.
텔스타(TELSTAR) 1970년 9회 멕시코월드컵 공식사용구. 최초의 FIFA 월드컵 공식사용구. 아디다스가 축구공을 1963년부터 산티아고라는 최초의 피파 공인축구공을 만들기 시작했으나 월드컵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었다. 이후 1970년 제9회 멕시코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월드컵공식구 제도가 생겨났고 아디다스가 공식스폰서로 지정되었다. 이때부터 축구공은 매 대회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뽐내며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이전까지의 밋밋한 가죽색의 축구공에서 탈피하여 지금까지도 축구공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점박이형' 디자인으로 손으로 꿰맨 32개의 패널벅민스터 축구공)는 완벽에 가까운 구 모양을 실현했기에 당시 축구사에 혁명적인 측면으로 기록되고 있다. '>(12개의 검정 오각형 모양과 20개의 하얀 육각형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