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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다。
LX7 사고 몇번 영상은 찍어봤지만 내가 찍어준 것이고 잠깐잠깐 찍은것들이었는데 풀경기(80%정도)영상을 찍힌건(이게 중요한거임!) 이번이 처음이다. GH1이나 GH2에 비하면 화질이 딸리지만 이정도면 완전 만족이다 마지막에 불 꺼질때 찍힌거보면... 컴팩트라 갖고 다니기가 좋아서 맨날 주머니 넣고 다니는데 이정도면 ㅎㄷㄷ 1080p 체크하고 보세욘~ 참고로 29번이 저입니다 ㅋㅋ 근데 찍어놓으니 다들 개발 새발인듯. ㅋㅋㅋ
전성기의 긱스... 일단 공잡으면 뛰는데.. 잡을 수가 없다.. 지금은 C.호나우도가 본좌니 뭐니하지만 저 긱스의 드리블은 C날도의 드리블과는 차원이 틀린 진짜 매직 드리블.. 날도는 가다가 백숏으로 서는게 많지만 긱스는 그냥 툭툭치고 나가는 엄청 효율적인 드리블 영감님이 안버리고 데리고 있는 이유가 있어.. 그래도 이번 시즌 끝으로 은퇴하는게 좋을꺼 같은데 출전기록 경신한다고 은퇴 할 거라는데 그러면 다음 시즌까지 있겠다는 소린데.. 지금의 긱스도 잘하긴 하지만 가끔씩 스피드가 떨어질 때가 보여서 안타깝다..
1994년 미국 월드컵 공인구 Questra. 지난 20년간 월드컵 공인구를 만들어 온 아디다스는 선수들에게 좀 더 완벽한 공을 제공하기 위한 열쇠는 좀 더 가벼운, 좀 더 민감한 공이라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퀘스트라'라는 공을 만들어 내기에 이릅니다. Questra라는 이름은 "the quest for the stars"(스타에 대한 탐구)의 줄임말로 아디다스의 축구공에 대한 철학을 엿볼 수 있습니다. 퀘스트라는 유연하면서도 내구성 높은 5가지 다른 물질로 이루어졌으며 외피는 거품이 들어간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때부터 축구공에서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는 반발력에 대한 말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거품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예전에 없었던, 불가능해 보이는 각도에서 날아오는 슛들은 골키퍼들..
1990 이탈리아 월드컵 공인구 ETRVSCO UNICO. 에트루스코 고도의 기술이 들어간 합성수지로 만든 축구공입니다. 3개 층으로 이루어진 이 공은 안감에 라텍스, 갑피에 폴리우레탄을 사용하여 공의 안정성과 반발력을 증대시켰으며 네오프렌(Neoprene)클로로프렌고무 또는 이것에 소량의 다른 단위체를 중합시킨 합성고무의 상품명으로 나일론의 발명자인 H.W.캐러더스가 만들었습니다. 전선의 피복이나 호스에도 사용되고, 접착제로도 사용됩니다..">층을 만들어 방수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디자인은 역시 탱고의 디자인을 따르면서 자신의 이름처럼 이탈리아 고대 유적인 에트루리아 사자머리 문양으로 디자인했다. 에트루스코는 92년 올림픽과 유로 92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의 탱고 시리즈의 인기를 넘을 순 ..
12시(0시)다되서 베이퍼 팔렷냐는 문자가 왔다. "응??베이퍼??그거 팔린지가 언젠데.."하고 폴더 덮었는데 문득 생각 해보니까 베이퍼 판다는 글 내가 9월달에 올린거 같은데..해서 찾아봤더니 역시나 9월19일. 문자 보내신 분 참 대단합니다.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9월달에 올린 글을 보고 11월에 연락을 할 생각을 하시다니 당신의 무개념이 멋집니다.. 난 10시 이후에는 어디 연락하기 미안하던데..자고있다가 깻으면 어쩌려고 했어요. 안드로메다도 좋지만 지구가 더 좋지 않나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Azteca 이번 월드컵에서는 최초의 인조가죽 축구공 아즈테카가 개발되었습니다. 폴리우레탄재질의 표면과 3겹의 다른 층으로 이루어진 "Adicron"이라고 불리는 이 구조는 방수와 격렬한 경기 속에서의 공의 형상과 기능유지가 뛰어났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멕시코월드컵 경기장의 열악한 운동장 상태와 높은 고도, 그리고 높은 습도에 유용하였습니다. 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멕시코의 아즈텍 문명을 상징하는 문양도 들어 있습니다. 이후 공부터는 개최국의 특징을 나타내는 문양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아즈테카의 제조과정입니다. 공 테스트 장면입니다. 요즈음의 테스트 과정과 별반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형상유지 테스트, 탄성 테스트, 궤도 테스트 등으로 보입니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사용구 TANGO Dulast. 아디다스는 이전의 점박이(TELSTAR)축구공 모양에서 탈피하여 20개의 패널에 삼각기둥을 그려 12개의 동그라미를 만들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열정과 감성,우아함을 표현했다는 이 디자인은 1998년까지 5개의 공인구의 디자인기반이 됩니다. 아울러 탱고는 텔스타의 문제점이었던 방수기능을 보완하였습니다. 이로써 날씨와 상관없이 경기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사용구 TANGO Espana. 이 공은 실밥에 방수세공을 하여 전작의 공보다 뛰어난 방수를 보여줬습니다. 그 외에는 전작의 두래스트와 동일합니다. 최후의 천연가죽 월드컵공인구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탱고 이 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까지 공인구..
텔스타(TELSTAR) 1970년 9회 멕시코월드컵 공식사용구. 최초의 FIFA 월드컵 공식사용구. 아디다스가 축구공을 1963년부터 산티아고라는 최초의 피파 공인축구공을 만들기 시작했으나 월드컵에서는 사용되지 않았었다. 이후 1970년 제9회 멕시코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월드컵공식구 제도가 생겨났고 아디다스가 공식스폰서로 지정되었다. 이때부터 축구공은 매 대회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뽐내며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이전까지의 밋밋한 가죽색의 축구공에서 탈피하여 지금까지도 축구공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점박이형' 디자인으로 손으로 꿰맨 32개의 패널벅민스터 축구공)는 완벽에 가까운 구 모양을 실현했기에 당시 축구사에 혁명적인 측면으로 기록되고 있다. '>(12개의 검정 오각형 모양과 20개의 하얀 육각형 모양)..
전 세계가 열광하는 축구대회 월드컵. 그 월드컵에 사용되었던 공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에 사용되었던 Tiento. 요즈음과는 달리 공기주입구가 돌출되어 있습니다. 돌출된 주입구에 4번째 사진의 공기주입용 키를 넣고 바람을 넣은 후에 2번째 사진에 보이듯이 주입구를 실로 묶어 공기가 나오지 않게 한 뒤에 덮개도 덮어 돌출된 부분을 숨긴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으로 보아하니 공이 둥글지 않아 약간의 불규칙한 운동을 보여줬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950년 제2회 브라질월드컵의 사용구 Super Duplo T. 월드컵이 열리지 않은 20년간 공모양도 꽤 많이 변했습니다. 가장 취약한 부분이었던 공기주입구도 공 안으로 숨긴 것을 알 수 있으며 모양도 현재의 배구공과 비슷한 모양을..
앞에서 보았듯이 초창기의 축구공들이 가죽을 겹쳐서 엮어놓은것이었다면 요즈음의 공은 미국의 Richard buckminster fuller의 최소한의 재료로 건물을 건설하려했던 디자인을 기반으로하여 합성피혁을 엮어서 만드는것입니다 이것을 Buckminster Ball 또는 Buckyball 이라고 부릅니다. 모양은 오각형과 육각형과 함께 쓸 수있습니다 20개의 육각형과 12개의 오각형으로 이루어진 이 공을 만듦으로써 모양이 훨씬 구에 가까워졌으며선수가 원하는곳으로 공을 보내기가 더욱 쉬워졋습니다. 처음의 32판넬 공은 1950년대 덴마크에서 시판되었습니다. 보기엔 간단한 내용이지만 축구 역사상 축구화에 스터드를 단 것과 벅민스터 축구공은 제3의물결이라고 할 수 있겟습니다. 12개의 정오각형과 20개의 정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