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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다。
초기의 축구공 본문
돼지오줌보 공
1872년 잉글랜드 축구협회가 처음으로 축구공은 가죽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규정을 내놓은 이후 과학과 축구의 발전에 따라 계속 발전해 왔습니다. 이번에는 초기의 축구공에 대해 알아보겟습니다.
뉴욕에 있는 미국축구 명예의전당에 전시되어있으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축구공이라고 합니다.
또 James Naismith라는 사람이 이 공을 개량하여 최초의 농구공을 만들었고 그래서 현재의 농구공이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것이라고 합니다. 3
1863년 잉글랜드축구협회가 출범하고 1872 년 축구공에 대한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둘레 : 27~28inch(68~70cm)
무게 : 13~15oz(410~450g)
1937년 13~15oz -> 14-16oz(430~470g)개정
공은 가죽으로 만들것
잉글랜드 축구협회 백과사전에 따르면(1956년 영국에서 처음 출판)
구체의 둘레는 27~28인치 무게는 14~16온스 외부 피혁은 가죽이나 기타 승인된 물질
2001년 출판된 축구법률의 책에도 정확히 동일한 것을 말하고있습니다.
지난 30년간 공은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4
울브즈와 에버튼간의 경기에서 울브즈의 1-0승리.골은 해리앨런 선수가 넣었다고 친절하게 알려주고있네요. 5
저런거 다 보관하고 있는거보면 참 부럽습니다.우리나라는 50~70년대 A매치기록도 남아있지않아서 당시 활발했던 동남아시아 각국에 가서 문서 찾고해서 밝혀내기도했습니다. 아쉬운 부분이지요. 저들에게 본받을것이기도 하구요.
오른쪽에서부터 1929, 1933, 1937년의 공입니다.
이때의 공은 지금의 축구공이라기보다 배구공에 가까운 모양을하고 있습니다.
(현재도 마이터에서는 배구공모양의 공이 나오긴합니다. 아마도 최초의 축구공 메이커 라서 전통과 자부심을 유지하는 뜻으로 모양을 고집하는거 같습니다) 6
좌측의 공은 스팔딩이라는 메이커에서 만들엇습니다.
현재는 농구공으로 유명한 회사이지만 축구공 만드는것에서부터 출발했었네요.
이처럼 전 세계 각 국의 선호하는 공이 다르다보니 이후 피파에서 표준 규격을 만들기에 이릅니다.
1951년 흰색 축구공이 등장하엿습니다.
흰색 축구공은 이전의 시커먼 가죽 축구공 들보다 관중들이 보기에 유용햇습니다.
엄청난 발전인데요. 비로소 관중들에게 유리하게 만들었다는건 축구가 대중스포츠로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해줍니다. 또 눈 올 때는 빨간공을 씁니다. 그 시초가 1950년대에 처음 나온 오렌지색 공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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