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축구화 (16)
사랑합시다。
디아도라 나폴리 축구화 리뷰입니다. 일단 생김새부터.. 대략 전체적인 생김새는 이렇습니다. 나름 가죽의 질감을 표현하려고 신경써서 찍은 사진인데 느껴지시련지요..;; 이태리 브랜드라 여기저기 이태리 국기가 있네요. (제가 갖고 있는 모델은 일본 디아도라에서 복각한 모델입니다. 마데인 저팬. 이태리면 더 좋겟어요.) 요놈이 왜 이름이 나폴리인고하면 이게 90년대에 선수들이 많이 신던 모델입니다. 80년중반에 나폴리가 마라도나를 바르샤에서 데려온 이후에 나폴리가 사상 최초의 리그 우승을하고 총 두차례의 리그 우승과 각각 한차례씩의 코파 이탈리아, UEFA 컵 우승을 했습니다 (마라도나 나가고 쪽박 차긴했습니다..이탈리아의 리즈죠.. 아니 리즈가 영국의 나폴리라 해야겟네요..ㅎㅎ) 요즘엔 EPL 라리가가 대세..
잠이 안 와 문득 2개월 정도 버려놓았던 캉가리아가 생각이 났습니다. (블로그 마스터인 Joon님은 아주 잘 맞는다고 하는데 전 푹신한 에토3를 신다가 캉가리아를 신으니 발바닥이 좀 아파서 한동안 안 신었습니다.) 잘 안 신더라도 좀 닦아줘야겠다 싶어 신발장을 뒤적거리며 구두약을 찾는 도중 가죽 로션을 발견했습니다. 레더로션 이게 뭐지?? 하고 뒤를 보니 1. 가죽 보호력과 광택이 뛰어납니다. 2. 오염을 제거하며, 쉽게 오염되지 않습니다. 3. 사용이 간편하고, 경제적입니다. 라고 쓰여 있군요. 가죽 보호라... 한번 써볼까?? 나름 캉가리아도 캥거루 가죽인데.... 하고 닦아보았습니다.. 설명 그대로 광택이 확 살아났습니다. 축구화 수선사이트들의 수선 후의 광택과도 흡사해 보입니다. 보통 캥거루가죽 ..
7인돌파 아저씨 블로그에서 보고 뽐뿌받아서 준혁이랑 계속 쪼다가 준혁이가 한번 신어보러 가는겸 해서 갔는데 질렀다는 자랑하길래 나도 질수 없다!!해서 부산 다 뒤져서 산 아식스 리썰 티그리어 IT280 ,티그레오르라고도 부른다(tigreor일본식발음) 부산아식스는 친절했다. 사기 전 날 범내골 아식스갔었는데 사이즈가 없다해서 그냥왔는데 혹시나 해서 다음 날 또 가서 혹시 280파랑으로 구할 수 있을까요 했더니 "잠시만요" 하시고 바로 데이터 베이스 검색해주시던 아식스 여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검색 결과 280은 흰색은 품절. 파랑은 하단에 하나 창원에 하나. 바로 하단에 전화해서 물건 좀 찾아달라고 전화도 해주시고..하단서 물건 넘어오는데 뭔가 절차가 있는지 일주일 걸린다 길래..고새를 못 참고 ..
이번 글에서는 최고급형인 나이키 에어줌 토탈90 레이저와 중급형인 에어줌 토탈90 스트라이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모든 사진의 왼쪽은 레이저 오른쪽은 스트라이크입니다. 아울러 모든 사진들은 촬영 시 같지 못한 환경에서 찍어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색상 등) 1. 가죽 나이키 토탈시리즈는 인조가죽 제품군입니다. (K 모델이 나오기도 합니다) 스트라이크 가죽보다 레이저 가죽이 좀 더 부드러우며 찰기가 있다고 할까요? 마찰력이 더 강합니다. (보통 공이 짝짝 달라붙는다고 말씀하시는 느낌입니다.) 레이저는 KNG-100이라는 최고급 인조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스트라이크는 KNG-75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돌기 이번의 토탈시리즈에서 단연 돋보이는 돌기..
12시(0시)다되서 베이퍼 팔렷냐는 문자가 왔다. "응??베이퍼??그거 팔린지가 언젠데.."하고 폴더 덮었는데 문득 생각 해보니까 베이퍼 판다는 글 내가 9월달에 올린거 같은데..해서 찾아봤더니 역시나 9월19일. 문자 보내신 분 참 대단합니다.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9월달에 올린 글을 보고 11월에 연락을 할 생각을 하시다니 당신의 무개념이 멋집니다.. 난 10시 이후에는 어디 연락하기 미안하던데..자고있다가 깻으면 어쩌려고 했어요. 안드로메다도 좋지만 지구가 더 좋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