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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다。
나이키 에어줌 토탈 레이저, 스트라이크 비교 본문
이번 글에서는 최고급형인 나이키 에어줌 토탈90 레이저와 중급형인 에어줌 토탈90 스트라이크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에 앞서 아래 사진에서 보시듯 모든 사진의 왼쪽은 레이저 오른쪽은 스트라이크입니다. 아울러 모든 사진들은 촬영 시 같지 못한 환경에서 찍어 약간씩의 차이가 있습니다. (색상 등)
1. 가죽
나이키 토탈시리즈는 인조가죽 제품군입니다. (K 모델이 나오기도 합니다)
스트라이크 가죽보다 레이저 가죽이 좀 더 부드러우며 찰기가 있다고 할까요? 마찰력이 더 강합니다. (보통 공이 짝짝 달라붙는다고 말씀하시는 느낌입니다.) 레이저는 KNG-100이라는 최고급 인조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스트라이크는 KNG-75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돌기
이번의 토탈시리즈에서 단연 돋보이는 돌기입니다.
아울러 그 돌기에 음각 되어 있는 SWERVE, POWER, PRECISION이란 단어들은 이때까지 출시된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시리즈의 기술을 죄다 가져온 듯한 느낌이며 크기 또한 엄청난 원형 돌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돌기보다 이 돌기가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돌기 역시 레이저의 돌기가 좀 더 부드러우며 찰기가 있습니다. 고무의 재질 또는 마감코팅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가운데 90마크 부분도 차이가 나는 것이 보입니다.
3. 설포 (텅)
한눈에 보기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레이저는 메쉬소재로 되어 있으며 E-Vent라는 재질의 막이 있습니다 (E-Vent는 통풍이 잘되며 땀을 잘 배출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방수 능력은 고어텍스와 비슷하며 투습 능력은 고어텍스보다 더 낫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는 그냥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4. 힐 카운터 (힐컵)
최상급 축구화냐 아니냐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상급 제품들은 메이커를 막론하고 우수한 힐 카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힐 카운터들은 발을 단단하게 고정해주며 편안함을 극대화해줍니다.
레이저는 발뒤꿈치 전체를 감싸주는 외부형 힐 카운터를 채용했지만 중급형인 스트라이크는 양쪽에만 힐 카운터가 있습니다. (물론 외부에 안보이게 가죽 안쪽에 단단한 종이나 플라스틱이 들어있을 겁니다) 또한 레이저의 힐 카운터는 플라스틱 재질인데 반해 스트라이크의 힐 카운터는 가죽 재질입니다. 양 측면 역시 레이저의 힐 카운터가 좀 더 고급스럽게 마감되어있습니다.
5. 에어줌
나이키의 에어줌 시리즈는 쿠셔닝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저 정도 에어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었습니다만 뒤꿈치의 에어줌과 깔창의 포론의 조합은 최상의 쿠셔닝을 제공합니다. (에토3를 신었을 때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이후 다른 중급형 축구화를 신어보니 차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 찰 당시엔 잘 못 느끼지만 차고 난 후의 발의 피로도에서 많은 차이가 났었습니다.) 에어줌은 두 제품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힐 내부의 재질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 부분) 힐 내부 또한 최상급과 중급을 나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6. 인솔 (깔창)
포론 깔창은 에어줌과 더불어 충격흡수를 도와줍니다.
포론 역시 레이저의 포론이 조금 더 좋아 보입니다. (실제 재질과 두께 등은 같은 것 같았습니다.
스트라이크 쪽이 마감 처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질이 낮아 보입니다.)
레이저에는 깔창에도 굴곡이 있습니다. 그다지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스트라이크는 그냥 선으로 처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이저 깔창 재질이 스트라이크보다 좀 미끄러웠습니다.
7. 스터드
스터드는 둘 다 HG 스터드로 재질과 생김새는 같습니다. 다만, 90표시가 있는 가운데 부분의 망사표시 밀도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FG 스터드를 구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습니다.
현재 레이저는 14만 원대 스트라이크는 8만 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다음카페, HG 기준)
1. 가죽
나이키 토탈시리즈는 인조가죽 제품군입니다. (K 모델이 나오기도 합니다)
스트라이크 가죽보다 레이저 가죽이 좀 더 부드러우며 찰기가 있다고 할까요? 마찰력이 더 강합니다. (보통 공이 짝짝 달라붙는다고 말씀하시는 느낌입니다.) 레이저는 KNG-100이라는 최고급 인조가죽을 사용하였으며 스트라이크는 KNG-75를 사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 돌기
이번의 토탈시리즈에서 단연 돋보이는 돌기입니다.
아울러 그 돌기에 음각 되어 있는 SWERVE, POWER, PRECISION이란 단어들은 이때까지 출시된 아디다스의 프레데터 시리즈의 기술을 죄다 가져온 듯한 느낌이며 크기 또한 엄청난 원형 돌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돌기보다 이 돌기가 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레이져 돌기
스트라이크 돌기
돌기 역시 레이저의 돌기가 좀 더 부드러우며 찰기가 있습니다. 고무의 재질 또는 마감코팅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가운데 90마크 부분도 차이가 나는 것이 보입니다.
3. 설포 (텅)
한눈에 보기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레이저는 메쉬소재로 되어 있으며 E-Vent라는 재질의 막이 있습니다 (E-Vent는 통풍이 잘되며 땀을 잘 배출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방수 능력은 고어텍스와 비슷하며 투습 능력은 고어텍스보다 더 낫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는 그냥 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4. 힐 카운터 (힐컵)
최상급 축구화냐 아니냐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상급 제품들은 메이커를 막론하고 우수한 힐 카운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힐 카운터들은 발을 단단하게 고정해주며 편안함을 극대화해줍니다.
레이저는 발뒤꿈치 전체를 감싸주는 외부형 힐 카운터를 채용했지만 중급형인 스트라이크는 양쪽에만 힐 카운터가 있습니다. (물론 외부에 안보이게 가죽 안쪽에 단단한 종이나 플라스틱이 들어있을 겁니다) 또한 레이저의 힐 카운터는 플라스틱 재질인데 반해 스트라이크의 힐 카운터는 가죽 재질입니다. 양 측면 역시 레이저의 힐 카운터가 좀 더 고급스럽게 마감되어있습니다.
중앙부
내측
외측
5. 에어줌
나이키의 에어줌 시리즈는 쿠셔닝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저 정도 에어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싶었습니다만 뒤꿈치의 에어줌과 깔창의 포론의 조합은 최상의 쿠셔닝을 제공합니다. (에토3를 신었을 때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이후 다른 중급형 축구화를 신어보니 차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공 찰 당시엔 잘 못 느끼지만 차고 난 후의 발의 피로도에서 많은 차이가 났었습니다.) 에어줌은 두 제품의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대신 힐 내부의 재질이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노란색 부분) 힐 내부 또한 최상급과 중급을 나누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6. 인솔 (깔창)
포론 깔창은 에어줌과 더불어 충격흡수를 도와줍니다.
포론 역시 레이저의 포론이 조금 더 좋아 보입니다. (실제 재질과 두께 등은 같은 것 같았습니다.
스트라이크 쪽이 마감 처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 질이 낮아 보입니다.)
레이저에는 깔창에도 굴곡이 있습니다. 그다지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
스트라이크는 그냥 선으로 처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레이저 깔창 재질이 스트라이크보다 좀 미끄러웠습니다.
7. 스터드
스터드는 둘 다 HG 스터드로 재질과 생김새는 같습니다. 다만, 90표시가 있는 가운데 부분의 망사표시 밀도가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FG 스터드를 구하지 못한 것이 좀 아쉽습니다.
현재 레이저는 14만 원대 스트라이크는 8만 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다음카페, HG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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