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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공 4편 - 신기술의 시작(AZTECA)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2. 21:25
1986년 멕시코 월드컵 Azteca
이번 월드컵에서는 최초의 인조가죽 축구공 아즈테카가 개발되었습니다.
폴리우레탄재질의 표면과 3겹의 다른 층으로 이루어진 "Adicron"이라고 불리는 이 구조는 방수와 격렬한 경기 속에서의 공의 형상과 기능유지가 뛰어났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멕시코월드컵 경기장의 열악한 운동장 상태와 높은 고도, 그리고 높은 습도에 유용하였습니다. 또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멕시코의 아즈텍 문명을 상징하는 문양도 들어 있습니다. 이후 공부터는 개최국의 특징을 나타내는 문양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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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테카의 제조과정[각주: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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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테스트 장면입니다. 요즈음의 테스트 과정과 별반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형상유지 테스트, 탄성 테스트, 궤도 테스트 등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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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축구공은 모두 1천6백20회의 바느질을 거쳐야 완성되고, 실밥 하나라도 터지면 곧바로 퇴출당한다. 외피의 각 조각을 꿰매는 작업은 전혀 기계화가 되지 않아, 숙련된 기술자가 8시간 동안 꿰매도 2∼3개밖에 만들지 못할 정도로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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