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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gear

월드컵 축구공 3편 - 디자인혁명 탱고(TANGO)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1. 2. 19:00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사용구 TANGO Dulast.
아디다스는 이전의 점박이(TELSTAR)축구공 모양에서 탈피하여 20개의 패널에 삼각기둥을 그려 12개의 동그라미를 만들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열정과 감성,우아함을 표현했다는 이 디자인은 1998년까지 5개의 공인구의 디자인기반이 됩니다. 아울러 탱고는 텔스타의 문제점이었던 방수기능을 보완하였습니다. 이로써 날씨와 상관없이 경기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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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스페인 월드컵사용구 TANGO Espana.

이 공은 실밥에 방수세공을 하여 전작의 공보다 뛰어난 방수를 보여줬습니다. 그 외에는 전작의 두래스트와 동일합니다. 최후의 천연가죽 월드컵공인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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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탱고 이 후 1998년 프랑스 월드컵까지 공인구의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이 후의 공인구들은 새롭게 적용된 기술을 중점으로 소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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