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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tball gear

캐럿 크림

문승한 2010. 11. 1. 16:05

나도 괜히 캐럿 사다 발라볼까 해서 하나 장만.

쳐다보고있으니까 여자친구느님께서 하사..

마침..OK캐쉬백포인트가 꽤 있네..


뭐 어자피 내가 포인트 저만큼 쌓일만큼 썻다는거니까..싸게 샀다는 생각은 안하겠음.

캐쉬백 포인트가 분명이 만원 넘게 있었는데 사라지길래 잽싸게 써버렸음..

포인트로 축구화 하나 사보려고 했는데 그건 힘들 듯 하다

괜히 또 찍어보는 캐럿 사진.



이런 박스에....


박스 상단.. 게르만..


꿀벌밀납, 호호바유, 바세린, 라노린.

밀납은 왁스..


호호바유는..
안전성, 유연성, 감촉이 뛰어나며, 인체의 피지와 유사하여 피지분비를 억제하고 여드름 치료에도 사용된다.
피부 알레르기가 적고,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보습력이 뛰어나다.
특히 체지방을 녹이는 작용을 하므로 비만에 효과적이다



와세린(바세린은...)
석유젤리 또는 파라핀젤리라고도 부르는 바셀린은 석유에서 얻은 탄화수소 혼합물에 불과하지만
그 효능이 무척 크다. 원래 화상과 찰과상 등의 치료에만 주로 사용되다가 보습 효과가 고가의
화장품보다 뛰어나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미국에서는 장기간의 임상실험을 거친 뒤 주름살을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발표했다.


라노린
밍크 오일은 상처 치유와 재생에 효과가 있으며, 라놀린은 양털에서 추출한 왁스로 상처 치유력과 보습력이 탁월해 주부습진에 특히 효과적이다.


뭐 죄다 피부 보호 관련이다..

왠지 내 얼굴에 바르는 로션보다 좋을거 같은 포스..


구성품

저 스펀지는 매직스펀지?? 그것과 매우 비슷하다..



뭔가 독특한 냄새가 있을거 같은데 무향이고 달콤하게 생겼다..

실제 색상은 이 사진보다 약간 더 진하다..

노출이 박스에 맞아서 좀 밝게 나왔음..


이건 크림 아주 약간만 먹인 것과 안 먹인 것 비교샷..

많이 바르니까 번쩍번쩍하게 되긴하던데..그건 좀 부담스러워서..적당히 살살 발랐음.

확실히 좀 차이가 나긴난다..

크림을 먹인다고해서 착용감이 좋아지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내구성 향상에는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에 괜히 나도 뿌듯해진다해야하나 ㅋㅋ


특이사항은 밍크오일은 바르면 번들번들하고 흡수가 된다기보다 코팅이 된다고 느껴지고 다음날에 다시 닦아내줘야하는데

캐럿은 그냥 스윽 바르면 고급로션처럼 그냥 샥~스며든다.

과연 몇번이나 열심히 발라줄까 생각되긴하지만...

주변 사람들꺼 좀 발라주고 하면 좋아라 할 듯하다.. 새거보다 더 새거 같은 느낌이라.

축덕들에게 축구화 사주기는 부담스럽고 다른 소소한 용품 사주기엔 좀 그럴 때 선물 해주면 좋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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