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시다。

PUMA 0142 렛제로 본문

Football gear

PUMA 0142 렛제로

문승한 2010. 12. 12. 23:34


이번에는

푸마 0142  275미리

여자친구가 생일 선물로 사줌.


made in japan의 위엄.

푸마 저팬의 축구화는 0142 렛제로, 0255 프레스토, 최근의 파라멕시코 등이 유명하다 

0142는 저 셋 중 가장 고가이다 소문으로는 터치감이 환상적이라고 한다 가죽을 보니 바로 이해됨.

0255는 2002년 월드컵 이태리전에서 골든골을 놓을 때 신었던 축구화.

다시 한번 보는 감동의 그 순간..

 

파라멕시코는 http://juhyungah.com/334 참고.

0142,0255는 단종이라 매물 밖이고 파라멕시코는 일본이나 직수입쇼핑몰 등 에서 구입가능.

다시 0142로 돌아와서..



박스 개봉샷..가죽이 번쩍 번쩍한다..


스티치가 아주 예전의 방식이다..

비슷한 방식의 스티치를 가진 축구화로는 미즈노의 M8이 있다.

이번에 새로 나올 아디퓨어4도 다시 이런 방식의 스티치 같았다.


클래식 모델 하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아 있는 혓바닥!


기본 자세 잡아 보았다. 축구화를 가로 질러가는 푸마 마크부분도 캥거루이다
저 가로 질러가는 부분은 신발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클래식 축구화 답게 코파 형식의 스터드를 가지고있다.

코파문디알의 그것보다는 조금 높다.

요즘 들어 여러가지 모양의 스터드가 많이 나오고 갖고 있는 축구화도 이런저런 스터드가 많은데
나 역시 현존하는 스터드방식?은 거의 다 갖고 있는데
신다보면 제일 안정적이고 몸에 무리가 없는게 코파 형식인 듯 하다.
내구성도 가장 좋은 편이다


클래식 축구화라 좀 밋밋한 디자인. 뒷 스터드를 보면 코파치고는 약간 높은것을 알 수 있다.


0142,0255를 갖고 있었던 분에게 물어봤는데 0142는 힐컵이 좀 높은 편이라 본인은 좀 불편해서 처분했다는식으로 이야기를 하셨는데 확실히 조금 많이 높은편이다 민감한 사람은 아킬레스 부분이 신경 쓰일 수 도 있겠다 싶다
난 낮으면 불편해서 괜찮을 듯 하다

 
혓바닥은 저렇게 접어진다..

큰 혓바닥이있는데 잡아주는게 없어서 착용시 혓바닥이 돌아가 불편하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문디알팀이나 나폴리 역시 돌아가는데 별 불편한지는 모르고 신고 있기에 패스.



안쪽 마감은 정확한 재질은 모르겠지만 예전에 신었던 캉가리아가 돈피 마감이었는데 질감이나 촉감이 비슷한거로 보아
돈피가 아닐까 생각된다.


깔창은..그냥 운동화 깔창이다. 그것도 군대에서 주는 슈레브 활동화 속에서나 보일직한 깔창이다..

클래식이라 그렇겠지만..깔창에서 조금 실망.


발바닥 부분은 뻑뻑한 세무 비슷한 그런 재질인데 한지에 보풀 생겨있는 그런 느낌이랄까..

빡빡하니 미끄러지지는 않겠다..



중창은 단단하게 마감 되어있다.


PUMA 0142 from seunghan on Vimeo.

동영상으로 감상.

'Football ge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키 토탈90 레이져 엘리트 / NIKE Total90 Laser Elite  (14) 2011.04.25
나이키 토탈 90 어센트 축구공  (12) 2010.12.23
캐럿 크림  (4) 2010.11.01
아디제로 교환  (14) 2010.10.14
미즈노 모렐리아 AS  (8) 2010.09.17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