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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다。
신가드가 필요해져서 하나 사야겠다 싶은 중.. (신가드가 필요해진 이유는 경기 중 종종 너무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공을 안차고 내 발을 차서 정강이 보호용이라고 적어 놓겠지만 그 사람들을 상대 해주기 위해선 나도 발을 억지로 밀어 넣어야 할 경우가 종종 생기길래..앵클은 도저히 불편해서 못차겠고 발목 아대 얇은거 하나 사야겠다.) 머큐리얼 피노가 가볍고 이물감이 없길래 하나 구매..하면서..배송비 치는 김에.. 어디선가 줏어들은 손목아대를 해주면 운동능력이 향상 된다는 말이 생각 나서 아대도 하나 구매.. 요즘 김치 박스든다고 팔 운동은 따로 안해도 될 듯한데 푸쉬업이나 열심히 해볼까 해서 푸쉬업바 구매. 내 손목이 약해서인지 그냥하면 손목이 아프기도하고..푸쉬업바 잡고 하는게 효과가 좋다길래 팔랑팔랑...
내 제로가 이렇게 부러졌다... 걱정되어 날씨 더울때는 안차고 저녁이나 오후 선선한시간에만 찼는데 아침 일찍 경기가 있었던 날 신고 차다가 12시 정도 까지 차다보니 스터드가 달아나고 없었다.. (없는게 더 편했지만...사실 스터드 없는것도 뛰다보니 압이 없고 너무 편해서 이상하네..하고 봤더니 없더라..) 교환신청해야지... 일단 아디다스본사 고객지원실에 전화.. "문의 드릴게있어 전화드렸습니다, 아디제로 스터드가 도망가고 없네요" "네..고객님 F50 말씀하시는거죠?" "네 F50 아디제로 맞습니다" "아..그건 저희가 어떻게 해드릴 수 없구요, 구매처에 문의하셔야합니다" "구매처에 문의해도 결국 본사로 가서 판정나는거 아닌가요? 번거롭게 그렇게 하지말고 바로 접수 안되는건가요?" "네 고객님 말씀이..